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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카오스토리 비공개 설정 방법

bluevon 2025. 6. 21. 10:41

 

카카오스토리는 일상 공유에 참 편리한 SNS지만, 때론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글도 있을 수 있습니다. 그럴 땐 비공개 설정을 잘 활용하면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. 아래에서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도록 순서대로 알려드릴게요.

카카오스토리 비공개란 무엇인가

비공개 설정은 내 글이나 사진을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도록 숨기는 기능입니다. 전체 공개 상태로 글을 올리면 친구뿐 아니라 친구의 친구 또는 검색을 통해 다른 사람도 볼 수 있어요. 하지만 비공개로 설정하면 내가 허락한 사람만 볼 수 있습니다. 이 기능은 사적인 내용을 올릴 때 아주 유용해요. 걱정 없이 기록용으로도 쓸 수 있는 거죠.

글을 올릴 때 비공개 설정하는 방법

카카오스토리에 글을 쓸 때, 아래쪽에 자물쇠 모양의 아이콘이 보일 거예요. 이걸 누르면 공개 범위를 설정할 수 있는 메뉴가 나옵니다. ‘전체공개’, ‘친구공개’, ‘나만보기’ 이렇게 세 가지가 있죠. ‘나만보기’를 선택하면 완전히 비공개로 올릴 수 있어요. 이 설정은 글을 올릴 때마다 바꿀 수 있어서 그때그때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.

이미 올린 글을 비공개로 바꾸는 법

이미 올린 글도 나중에 비공개로 바꿀 수 있습니다. 내 스토리에서 해당 글을 눌러 오른쪽 위의 점 세 개(⋮) 버튼을 클릭하세요. 거기서 ‘공개 설정 변경’을 누르면 다시 자물쇠 메뉴가 나옵니다. 여기서 ‘나만보기’로 바꾸면 다른 사람은 더 이상 그 글을 볼 수 없어요. 사진, 동영상, 글 모두 동일한 방식으로 설정이 가능합니다.

 


전체글 비공개 설정은 가능할까?

카카오스토리에서는 모든 글을 한 번에 비공개로 바꾸는 기능은 따로 없습니다. 하지만 ‘친구만 보기’로 전체 공개 범위를 제한하거나, 중요한 글만 골라서 나만보기로 바꾸는 방식을 쓸 수 있어요. 특히 과거 글을 일일이 보면서 바꾸는 건 조금 귀찮지만, 꼭 필요한 경우엔 안전한 방법이기도 합니다. 사용자가 많다 보니, 아직 전체 일괄 설정은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.

카카오스토리에서 친구에게만 공개 설정하기

‘친구공개’는 내 친구들만 글을 볼 수 있게 하는 중간 단계의 비공개 설정입니다. ‘전체공개’와 ‘나만보기’ 사이의 옵션이죠. 글을 올릴 때 자물쇠 메뉴에서 ‘친구공개’를 선택하면 됩니다. 비밀을 꼭 지켜야 하는 건 아니지만 불특정 다수에게 보이길 원치 않을 때 좋은 방법입니다. 친구 외엔 누구도 그 글을 볼 수 없어요.

카카오스토리에서 차단 기능도 함께 활용하기

비공개 설정 외에도 특정 사람을 차단하는 기능도 있습니다. 이 사람은 내 글을 전혀 볼 수 없고, 나 역시 그 사람의 스토리를 못 보게 됩니다. 프로필에서 친구를 선택하고 설정 메뉴에서 ‘차단하기’를 누르면 됩니다. 완전한 차단이 필요할 때 유용한 방법이죠. 특히 갈등이 있는 경우 불편함 없이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.

스토리채널과 일반 스토리의 차이점

스토리채널은 공개를 전제로 한 공간이라 비공개 설정이 어렵습니다. 반면, 일반 카카오스토리는 사적인 용도로 쓰기 때문에 비공개 설정이 자유롭고 간단합니다. 채널은 여러 사람에게 정보나 콘텐츠를 알릴 때 좋고, 스토리는 가족이나 친구끼리 공유하는 공간으로 사용하면 적당해요. 쓰임새가 다르니 목적에 따라 구분해서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.

비공개 설정은 왜 필요할까?

요즘은 개인정보에 민감한 시대입니다. 일상 속 모습이 누군가에게 전부 공개되는 건 부담일 수 있어요. 그래서 글이나 사진을 올릴 때 비공개 설정을 하면 더 안심할 수 있습니다. 특히 아이 사진이나 위치 정보가 담긴 글은 꼭 비공개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. 내 일상을 안전하게 지키는 똑똑한 습관이죠.

비공개 설정과 차단은 함께 사용하면 효과적

비공개 설정은 콘텐츠 단위로 조절할 수 있고, 차단은 사람 단위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. 이 두 가지 기능을 잘 조합하면 원하는 수준의 프라이버시를 유지할 수 있어요. 예를 들어 특정 친구에게만 보여주고 싶은 글은 ‘친구공개’로 설정하고, 전혀 보여주기 싫은 사람은 차단하면 됩니다. 내 소중한 일상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.

비공개 설정에도 한계는 있다

주의할 점도 있습니다. ‘친구공개’로 올린 글이라도 스크린샷을 찍어 다른 사람에게 공유될 수 있습니다. 완전한 보호는 어렵기 때문에, 민감한 내용은 ‘나만보기’로 설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 혹은 아예 올리지 않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에요. 비공개 설정은 어느 정도의 안전장치일 뿐, 절대적인 보호막은 아니라는 걸 기억하세요.


결론

카카오스토리에서 비공개 설정을 잘 활용하면 내 소중한 일상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. 글을 올릴 때나 이미 올린 글도 손쉽게 ‘나만보기’로 바꿀 수 있고, 친구공개 또는 차단 기능과 조합하면 원하는 수준의 사생활 보호가 가능합니다. 다만, 비공개라도 완전히 안전하다고 믿지 말고 민감한 내용은 조심스럽게 다루는 것이 좋습니다. 작은 습관이 큰 안심을 만들어줍니다.